오퍼스 한강 스위첸 투시도 야경 (사진=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투시도 야경 (사진=KCC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KCC건설은 김포시 고촌읍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분양 중인 '오퍼스 한강 스위첸'이 잔여 세대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통풍과 공간 활용성에 강점을 지닌 판상형, 채광과 조망에 유리한 타워형 등 각 구조의 장점을 살린 설계가 핵심이다. 전 세대에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와이드 다이닝, 와이드 거실, 와이드 마스터룸 등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뮤직존', '미디어존',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같은 문화·학습 시설이 마련된다. 주민 교류 공간인 '스위첸 라운지'와 광장형 '스위첸 스퀘어'도 조성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총 1029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이며,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과 500만~600만원 수준의 발코니 확장비 조건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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