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항한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항한다.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대한항공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좌석난을 완화하는 동시에 마일리지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마일리지 특별기는 매일 2편씩 총 14편으로 편성되며, 주력 기종은 A330-300(284석)이다. 김포발은 △3·5·8일 오후 4시 20분 △4·7·9일 오후 4시 40분 △6일 오전 9시 55분, 제주발은 △3·8일 오후 2시 5분 △5·6일 오후 6시 45분 △4·7·9일 오후 2시 25분 일정이다. 예약은 25일부터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일리지 특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 활용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