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와 파리바게뜨가 출시하는 '파란라벨 브레드나이프'. (사진=각 사)
던킨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와 파리바게뜨가 출시하는 '파란라벨 브레드나이프'.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SPC비알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던킨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8월 이달의 음료로 '밀키스 쿨라타 로우슈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쿨라타로 재해석한 여름 한정 음료다. '밀키스 제로'에 얼음을 함께 갈아 넣어 청량한 맛을 강조하고, 당 함량을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밀키스 특유의 우유 풍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하며, 제품 패키지에는 밀키스를 상징하는 흰색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도 더했다.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브레드나이프' 사전 예약 진행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세 번째 굿즈로 '파란라벨 브레드나이프'를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2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커트러리 브랜드 '장네론 라귀올'과 협업한 제품이다.

파란라벨 브레드나이프는 이중 톱날의 뛰어난 절삭력으로 바게트, 깜빠뉴 등의 단단한 빵도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자를 수 있다. 또한 섬세한 커팅으로 빵의 질감을 살리고 본연의 맛을 온전히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파란라벨 각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0일까지 파바앱 또는 해피오더앱, 카카오예약하기에서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란라벨 제품 1개 이상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일정 금액에 브레드나이프를 구매할 수 있다. 13일부터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GS25가 선보이는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과 이마트24가 출시하는 '수박크림몽땅'과 '수박한조각케'. (사진=각 사)
GS25가 선보이는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과 이마트24가 출시하는 '수박크림몽땅'과 '수박한조각케'. (사진=각 사)

GS25,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 선봬···1캔에 1800원

GS25는 방배동의 유명 핫플레이스 '양조장사장님이 미쳤어요(양사미)'와 손잡고 오는 7일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을 출시한다.

양사미는 서초구 방배동에 주류회사인 부루구루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다. 맥주를 단독 900원, 사와·하이볼을 1900원에 판매하는 초가성비 술집이다.

'양사미 레몬토닉 하이볼'은 산뜻한 레몬 향과 은은한 오크향이 어우러지고 청량한 탄산감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가격은 1캔당 1800원이며, 6캔 구매 시 행사 가격은 9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마트24, 여름대표 과일 '수박크림' 디저트·빵 출시

이마트24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콘셉트로 한 디저트 빵 '수박크림몽땅'과 '수박한조각케'를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OTD'로 선보인다.

수박크림몽땅은 실제 수박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빵의 겉면을 달콤한 초록색 비스킷 가루를 덮었고, 빵 안에는 수박 속살처럼 빨간 수박크림을 담았다.

수박한조각케는 연두색 쉬폰 케이크 위에 수박주스로 만든 수박크림무스 비중을 75%까지 늘려 부드러운 수박맛 크림을 즐길 수 있다. 상품명은 '수박 한 조각해(수박 한조각 먹어봐)'라는 말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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