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 (사진=두산건설)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과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 (사진=두산건설)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두산건설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홈닉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3년 8월 전용 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도입된 후 반포 일대 프리미엄 아파트단지 등 에서 활용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남양주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단지에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도입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삼성물산과 함께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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