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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두산건설 컨소시엄(GS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오는 29~30일 양일간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대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1539가구 모집에 3544건이 접수돼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진해구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건수(359건)의 약 10배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D타입으로 7.67대 1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는 주택 수,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가 없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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