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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평내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이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하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548세대와 상업시설(지상 1층~4층)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84㎡,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경춘선 평내호평역까지 도보 2분 거리며, 신경춘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 이동도 수월하다.
평내호평역에 2030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 서울역까지 1시간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될 예정이다. 남양주 일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예정)의 금융 조건이 협의가 이뤄져 3월 착공이 구체화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자리잡고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영화관, 주민센터, 우체국 등이 있다. 지난해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의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도 확정됐다. 단지 인근으로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이 있으며 호평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보 거리에 GTX-B노선 평내호평역이 개통되면 △다산 △별내 △갈매지구 등과 함께 수도권 동북부 주거 벨트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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