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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양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4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914명이 몰리며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 132C㎡ 타입이 28가구 모집에 105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약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7A㎡ 타입이 29.7대 1, 132B㎡ 타입이 21.2대 1 등이다.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내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올해 리뉴얼된 한양의 '수자인'이 첫 적용된 브랜드 단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수납 및 공간들도 제공한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청약 접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과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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