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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나선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성수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 점포에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2입)' 초도물량 약 5000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5월7일 오후부터는 나머지 점포에 추가물량 5000여개를 투입해 판매처를 전 지점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마트는 판매물량을 늘려 5월10일부터는 본격적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천진실 이마트 헬스케어 바이어는 "고객들이 언제든 필요할 때 이마트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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