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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마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시행 예정인 제11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잠정 연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험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와 방역 당국의 대응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지역사회에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마사회는 설명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응시자의 안전과 공중보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응시생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말산업 관련 자격시험의 안전한 시행으로 말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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