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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제와 치료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긴급 연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기업·의료계·학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방역 현장에 필요한 신속 진단제나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도록 8개 연구과제를 공모했다. 환자 임상약학이나 치료제 효능 분석 연구도 포함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연구과제는 기획부터 착수까지 기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하게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기술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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