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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윈터 해피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겨울 제철 과일과 딸기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할인 판매한다. 특히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되며, 설향·금실·비타베리·킹스베리 등 인기 품종부터 '대왕', '비타킹' 같은 신품종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실키 핑크 토마토, 대봉감 등 다양한 제철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육류와 해산물, 와인 할인도 강화한다. 1++(9)등급 마블나인 한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되며, 호주산 '와고메 와규'는 30% 할인 판매된다. 제철 굴과 어울리는 '샴페인 디발 코텔 브뤼'와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테이스티 심플 롤라이오 상그리아 BIB' 등 가성비 와인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련 용품 할인전도 함께 열린다. '키우기 쉬운 크리스마스 생화'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되며,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18종 역시 2개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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