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사. (사진=오비맥주)
(왼쪽부터)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사.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오비맥주가 지난 9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한 달간 전개한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전달된 성금은 차량 화재 예방 안전 프로젝트 '카 화재 굿바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차량 안전장비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지원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와 '방구석연구소'가 함께 실시한 팀 기반 게임 형태의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에는 약 7만4000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우승팀인 김세륙 참가자의 '미치도록타이거팀'은 총 977명이 서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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