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왼쪽)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이인기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진=매일유업)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왼쪽)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이인기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매일유업은 5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과 '협약평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020년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5년째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거래위원회 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전담 부서를 운영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대리점 자녀 학자금, 자녀출산 및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리점의 권익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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