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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다음달 7일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공식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아이덴티티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을 더해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태오 작가는 펜디(Fendi), 샤넬 컬쳐 펀드(Chanel Culture Fund)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시 협업은 물론, 국립경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 공간 디자인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표현해 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히 인테리어 마감재를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가구∙조명∙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양태오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오는 론칭 행사에서는 △디자인 콘셉트를 디저트로 표현한 '아트 케이터링(Art Catering)' △명상적인 분위기의 '행 드럼(Hang Drum)연주' △한국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얻은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 가구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론칭 행사 참여는 지정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개별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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