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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0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다. 오산시 최고 층수인 44층 랜드마크 단지로, 전 세대 남향 배치와 알파룸‧현관 창고 등 수납특화 평면이 적용된다.
입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까운 관문 입지에 위치한다. GTX-C 연장(2028년 개통 목표), 동탄 도시철도 등 교통망 확충과 인근 산업단지, 대형마트 등 편의‧여가‧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접수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최대 10년간 안정 거주 및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기회가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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