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만수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조합장(왼쪽)이 'H 컬처클럽'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건설)
지난 9월말,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만수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조합장(왼쪽)이 'H 컬처클럽'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현대건설은 입주민 주거 서비스 'H컬처클럽'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H 컬처클럽은 아파트 커뮤니티가 고급화·대형화됨에 따라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콘텐츠의 품질, 운영 안정성 등의 고객 니즈를 반영,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한 주거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의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전문업체와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H 컬처클럽의 서비스 예약과 결제는 전용 통합 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통해서 이뤄지며,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기적으로 제공될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H 컬처클럽은 서울 강남 디에이치 방배(2026년 9월 입주 예정)를 시작으로 확대 적용하며, 단지별 수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9월 현대건설은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H 컬처클럽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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