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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일대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는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서울 잠실 일대 카스 0.0 유흥병 판매 식당을 방문해 '상황과 주량에 맞게'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인 앞치마, 오프너와 함께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가이드북은 △철저한 신분증 확인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저도주 추천 △음주운전 절대 금지 △폭력적인 손님 대응 요령을 담았다.
한편, 오비맥주는 9월부터 이달까지 '음주운전 안 하기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 27~30일에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음주 문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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