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가을야구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가을야구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비맥주는 가을야구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야구장 내 음주 문화를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존 △음주운전 상식 퀴즈존 △건전음주 스트라이크존 △럭키드로우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 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에어볼 잡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무알코올 맥주, 먹거리 교환권, 짐색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9월 30일에는 실제 차량에 장착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존도 운영되며, 체험 참가자에게는 안전운전 메시지가 새겨진 야구공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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