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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영선 기자] 카카오뱅크가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의 수취수수료 전액 면제 정책을 내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송금은 일반적으로 국내 수취은행에서 건 별로 최대 5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를 전액 면제해왔다.
지난 1년간 약 2만5000명의 카카오뱅크 고객은 총 4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약했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시장 확대에 따라 크리에이터 등 해외 정산 수요가 많은 고객층이 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조건과 편의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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