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유지영 고객서비스본부장(오른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유지영 고객서비스본부장(오른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서울파이낸스 박영선 기자] 카카오뱅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된 대표적 고객만족도 조사로, 카카오뱅크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1위를 지켜왔다.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대기 시간과 상담 태도, ARS, 채팅 상담 서비스 품질' 등 고객센터 관련 문항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365일 24시간 모바일 앱을 통해 상담 챗봇, 콜센터,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운영하며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AI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상담 업무 시스템 전반에 적용했다.

이 같은 노력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보답하며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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