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 '벨지안 비어 위크엔드 코리아 2025' 개최 (사진=코오롱FnC)
커먼그라운드, '벨지안 비어 위크엔드 코리아 2025' 개최 (사진=코오롱FnC)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는 오는 21일까지 '벨지안 비어 위크엔드 코리아 2025'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벨기에 30개 양조장이 직접 참여해 100여종의 맥주를 선보인다. 특히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정통 맥주, 도시를 대표하는 지역 맥주, 그리고 벨기에를 상징하는 람빅 맥주 등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맥주가 준비된다. 감자튀김, 와플, 소시지 등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맥주와 음식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행사는 현금 대신 '코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성인 인증을 거친 뒤 행사용 플라스틱 코인을 구매하면 맥주와 음식을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코인 12개와 기념 잔 패키지 4만원 △코인 12개 패키지 2만4000원 △추가 코인 1개당 2500원으로 구성된다. 메뉴 별 필요한 코인 개수는 각 부스 상단에 안내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