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이 '코스튬 페스티벌-소시지 유령의 귀환'을 개최한다. (사진=매일유업)
상하농원이 '코스튬 페스티벌-소시지 유령의 귀환'을 개최한다.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상하농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코스튬 페스티벌은 매년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상하농원의 대표 행사로, 농촌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시지 유령과 함께 즐기는 코스튬 페스티벌 △한가위 전통놀이와 국악 공연 △가을피크닉 분위기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소시지 유령 놀이터 △소시지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소시지그릴존 등이 있다.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운영된다. 특히, 코스튬을 착용한 어린이 방문객은 무료 입장 혜택과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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