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추석을 앞두고  15일부터 30일까지 더 운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추석을 앞두고  15일부터 30일까지 더 운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CJ대한통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주 고객의 비용부담을 덜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15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에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 고객을 대상으로 50% 운임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 직전에 진행하는 '반값 할인' 이벤트로 더 운반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주에게는 물동량이 급증하는 명절 성수기 기간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고, 차주는 배차 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더 운반은 운송료 익일지급 정책을 시행해 이용 차주들이 물량 증가에 더해 신속한 대금 정산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재영 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플랫폼담당은 "편리한 운송 경험을 제공하고 운임 고민이 있는 화주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더욱 합리적인 운임제시와 투명한 직거래 등으로 화주와 차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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