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광장에서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오른쪽)과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왼쪽), 이양현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장(가운데)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시설물(가구)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광장에서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오른쪽)과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왼쪽), 이양현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장(가운데)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시설물(가구)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5일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광장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시설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지역 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고 폐플라스틱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롯데마트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함께 기획한 행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 약 520kg과 자사 기부금을 활용해 책상, 의자, 벤치 등 민들레학교 학생들을 위한 시설물을 제작했다. 해당 시설물 제작에는 지역 중소 업사이클링 기업의 고압 프레스 사출 기술이 적용돼 품질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민들레학교 학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했다.

롯데마트는 전달식 외에도 구리 시민들을 위한 특별 가수 공연과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토크 콘서트도 선보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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