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다. (사진=현대모비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모비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시 공간을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 부스와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겨냥한 프라이빗 부스로 나누어 운영한다. 퍼블릭 공간에서는 2029년 상용화 예정인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프라이빗 부스에서는 배터리 시스템 포트폴리오와 구동모터·인버터·감속기를 결합한 EDU 3-in-1 등을 공개한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뮌헨 메쎄 A1홀에서 미디어 포럼도 연다. 악셀 마슈카 영업부문장 부사장이 발표를 맡아 유럽 및 글로벌 사업 현황과 수주 사례, 향후 핵심 기술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