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팝업존이 설치된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전경.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팝업존이 설치된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전경. (사진=삼양식품)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선보인 팝업존을 시민들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수영장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3일간 뚝섬·여의도·잠원·잠실·양화·난지 등 6개 한강공원에서 운영됐다. 

삼양식품은 한강수영장 6곳 푸드존에 라면조리기를 지원했다. 아울러 수영장 내 '탱글', '불닭', '삼양' 등 주요 브랜드를 테마로 한 팝업존을 조성하고, 푸드존에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 등을 배치했다. 70여일간 한강수영장 푸드존에서 판매한 라면 판매량 집계 결과, 삼양식품이 전체 판매량의 약 4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또한 삼양식품은 극성수기 시즌에 '스텝퍼 펀치', '순간 타이머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참여형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양식품은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비치타월, 방수 돗자리, 지비츠 등 여름용 경품과 함께 '불닭소스' 샘플을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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