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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뚜기는 경상북도 영양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협약의 성과로 오뚜기는 신제품 '더핫(The Hot) 열라면'을 선보였다.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베트남하늘초, 캐롤라이나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총 5가지 고추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열라면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을 한층 강화했다. 역대 오뚜기 라면 중 가장 맵다.
신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에 출시되며, 29일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용산역에서 신제품과 영양군 특산물을 함께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SNS 이벤트를 통해 '스테이영양', '장계향'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북 영양군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영양군 로고와 '영양고추 사용' 문구를 포함해 관광홍보용 QR코드와 캐릭터도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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