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지난 13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열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 13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열었다. (사진=현대모비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13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음감회 진행을 맡은 영화음악 해설가 김익상 서일대학교 교수는 한스 짐머의 작곡 기법 등을 설명하며 주요 영화에 삽입된 대표 음악을 고품질 음향으로 선보였다.

사내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될 만큼 호응이 높았으며, 현장에서는 "직장에서 한스 짐머 음악을 듣게 될 줄 몰랐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일과 삶 균형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적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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