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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직방은 LG헬로비전과 스마트홈 렌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홈 렌탈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LG헬로비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스마트홈 시장 확대를 위한 아이템 발굴 및 제안 △양사 간 공동 협력 도모 및 업무 지원 △양사 영업 채널 제휴를 통한 렌탈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직방은 렌탈이라는 유통 모델을 통해 고객이 직방 스마트홈 기술을 실생활에서 경험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 영업 채널 전반에 걸친 다각적 협약도 추진한다. 직방 스마트홈과 헬로렌탈의 직영몰을 활용한 교차 판매와 공동 프로모션, 향후 출시되는 직방 스마트홈 신제품은 물론 렌탈 전용 패키지 상품 등을 기획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 중이다.
직방은 이번 협업을 통해 LG헬로비전이 보유한 전국 케이블TV 서비스 접점을 토대로 스마트홈 시장 확대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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