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직방)
직방 CI.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직방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14억원, 영업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014억원으로 2년 연속 1000억원을 달성했으나 전년(1297억원)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408억원에서 약 121억원 줄어든 287억원으로 30% 이상 개선됐다. 상각전 영업이익(EBITDA)도 -167억원으로 전년(-285억) 대비 41% 이상 호전됐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경기 불황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결과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이어졌다"라며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고도화와 스마트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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