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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상은 청정원의 홍초 신제품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이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홍초는 청정원이 보유한 발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효 기반 건강음료로 정체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에서 경쟁력과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고봉관 대상 편의소스팀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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