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치 브랜드 종가의 오프라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와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엠블럼 '로우태그'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지난 4월 도쿄 시부야에서 열렸다. 김치를 주제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 속 김치 경험을 제안했다.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팝업의 스토리를 면밀하게 구축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이 지난 4월 선보인 저당·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이 같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품의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태그를 떼어내면 영양 정보가 드러나는 듯한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