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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사 볼보그룹코리아는 1일 자로 권정은 신임 재무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일본과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의 근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각과 전략 실행 역량을 갖췄으며, 최근까지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에서 한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금융, 경영관리, 세무 등 다양한 부문을 총괄한 바 있다.
볼보그룹코리아에서는 재무팀을 이끌며 제품 개발, 구매, 생산, 판매 전반에 걸친 재무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또한, 재무 리스크 진단 및 대응 전략 수립 등 포괄적인 재무 리더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장과 판매 조직, 글로벌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부사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볼보그룹코리아에서 재무부문 총괄 역할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재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의사결정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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