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롯데제과가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협업 빼빼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기획 제품에 따라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다르게 편성했다.

롯데제과는 각각 '포켓몬', '인생네컷', '바닐라코', '흔한남매', '망그러진 곰', '산리오' 쪽과 손을 잡았다. 포켓몬 키링 1개가 들어있는 빼빼로는 쿠팡에서만 판매되며, 인생네컷 지류 촬영권이 들어간 협업 제품도 있다.

이밖에 바닐라코의 글로우 베일 틴트가 들어간 빼빼로 제품은 G마켓, 옥션에서, 흔한남매 스티커가 들어간 빼빼로 12개입은 롯데 스위트몰에서, 망그러진 곰 협업 빼빼로는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로 만나볼 수 있다. 산리오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간 빼빼로는 롯데제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온라인 전용 빼빼로 출시를 기념해 롯데마트몰, 이마트몰에서 제품을 사면 구매처에 따라 컵받침(롯데마트몰, 이마트몰)과 그립톡(이마트몰)을 주는 행사를 연다.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달력, 양말, 연필, 가습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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