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1000㎡에 나무 1000그루 식재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도심 속 녹지공간인 '숨;편한 포레스트' 3호를 완성했다. 2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3호 완공식을 열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여의샛강생태공원,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에 숨;편한 포레스트를 선보였다. 약 1000㎡ 규모인 3호는 어린이대공원 안에 나무 1000그루 심어 완성했다. 버려진 페트병 뚜껑 3만개로 지구를 표현한 조형물도 설치해 경관조명으로 쓸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고, 올해 6월 '최유라쇼' 방송 중 주문 1건당 나무 한 그루씩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1만그루 이상 모았다. 이달 16일엔 환경경영 국제 표준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