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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1000만 회원이 이용하고 30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기업 '웨이브'와 손잡는다고 1일 밝혔다.
딜라이브와 웨이브 양측은 기술 정합 등 출시와 관련된 합의를 끝내고, 3분기 내로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 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 작은 화면으로 웨이브를 이용했던 고객들도 이제는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실시간 채널 및 30만편의 VOD를 서비스하는 웨이브를 거실의 큰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웨이브 회원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웨이브 앱을 클릭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되고, 비회원인 경우 딜라이브 OTTv내 웨이브 앱을 통해 신규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딜라이브는 "국내 대표 OTT기업인 웨이브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딜라이브 OTTv가 본격적인 OTT 신디케이터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기존 탑재되어 있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과 함께 웨이브 역시 딜라이브 OTTv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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