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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한신공영은 여름철 혹서기 및 장마철을 앞두고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따른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느 가운데, 현장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근로자 보호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현장에서는 그늘막, 휴게시설 설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음료 및 얼음조끼·냉방 용품 비치 현황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증상 인지법과 응급대응 매뉴얼 교육도 병행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혹서기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9월까지 주요 현장을 중심으로 폭염 및 장마 대비 안전보건 점검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중심의 현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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