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출시 임박···C2X 플랫폼 구축도 '탄력'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출시 임박···C2X 플랫폼 구축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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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게임 팬 카드 3분 만에 완판···흥행 기대감 고조
백년전쟁·크로매틱소울 등 주요 라인업 합류···연내 10종 이상 출시 예정
컴투스홀딩스 '크로매틱소울 AKF 레이드'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크로매틱소울 AKF 레이드' (사진=컴투스홀딩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첫 번째 웹3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인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가 글로벌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이미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C2X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했고, 주요 게임들도 C2X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어 플랫폼 구축이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의 첫 번째 웹3 게임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지난 18일 오전 시작된 '베타 게임 런처'를 통해 케임 팬 카드총 38만개를 3분만에 모두 완판했다.  

웹3 철학에 기반한 C2X 블록체인 플랫폼은 양질의 게임을 선별해 C2X 플랫폼 합류를 결정짓는 투표 프로그램인 '베타 게임 런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베타 게임 런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게임 팬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완판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게임 팬 카드를 구입한 참여자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게임 사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즐겨본 유저들은 게임 팬 카드를 계속 보유하는 것만으로 게임의 C2X 플랫폼 합류에 대한 지지를 보낼 수 있다. 베타 게임 런처 이후에도 게임 팬 카드를 보유한 유저들은 일정 비율의 게임 토큰을 배분 받는 등 여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베타 게임 런처를 거치며 막바지 담금질을 진행 중인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이달 27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의 주요 게임 라인업 합류로 'C2X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도 탄력을 받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펼쳐지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들 가운데서도 C2X 플랫폼은 탈중앙화라는 웹3 철학을 가장 심도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거버넌스 토큰인 C2X 토큰 소유자들이 분산 네트워크 투표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태계 운영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C2X 플랫폼에 합류하는 두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베타 게임 런처를 통해 생태계 내 새로운 게임 또는 프로젝트의 진입 여부를 C2X 토큰 소유자들이 직접 판단하게 된다. 또한 각 콘텐츠에 대한 평가 활동이나 C2X 생태계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감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게임 뿐만 아니라 향후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핵심 콘텐츠 공급자인 컴투스 그룹의 주요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C2X 플랫폼에 합류한다. 양사의 첫 번째 웹3 게임의 성공적인 출시를 발판 삼아 연내 10종 이상의 블록체인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웹3 게임들이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2X 플랫폼 운영을 뒷받침 해 줄 전자 지갑 'C2X 스테이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출시 등도 예정돼 있어 C2X 플랫폼이 그리는 웹3 기반의 생태계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가 글로벌 유저 대상의 베타 게임 런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막바지 담금질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성과 정교한 토큰이코노미를 갖춘 웹3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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