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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엔픽셀이 사옥 이전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및 인력 확충에 나선다.
8일 엔픽셀은 최근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포스코타워에서 '센터필드'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엔픽셀이 입주한 센터필드 오피스는 총 세 개 층으로 △각 층 별 전용면적 600평 규모의 업무공간 △사내 카페 등 별도 휴게공간 △개별 모션 데스크 및 허먼밀러 의자 지급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시설 증강에 나선다.
신규 오피스에는 500여 명이 근무,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의 국내 및 일본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해당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및 NFT(대체불가토큰) 등 사업 다변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는 올해 공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엔픽셀 관계자는 "사업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질적 성장과 우수인재 유치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게임시장에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투자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픽셀은 2017년 9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지난 8월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으며 국내 게임업계 최단기간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121%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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