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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제3호 의안이었던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 통과됐다.
임기는 3년이다.
최 회장은 1983년 1월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 기획재무실장 상무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직 등을 거쳐 2018년 7월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직에 취임한 바 있다.
이날 주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발행주식총수 7612만5472주의 75.1%(5715만 27주), 총 2788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선착순 신청방식을 통해 60명의 주주가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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