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금융 이용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내년 2월14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미소금융, 햇살론 등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 이용사례를 소재로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출품작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대상 1명(300만원)과 주제별 최우수상 2명(각 200만원), 우수상 4명(각 100만원), 장려상 6명(각 50만원) 등 총 13명에게 상금 14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서금원과 신복위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에 활용된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서민금융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서민금융을 널리 알리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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