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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LG전자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테크노파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 러시아 유명 디자이너 이고르 샤프린(Igor Chapurin)을 포함해 러시아 출신 영화감독, 배우, 아나운서 등 현지 인플루언서 10여명이 참여했다. 또 LG전자와 테크노파크의 임직원 50여명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사는 이날 인플루언서와 헌혈캠페인 참가자들이 모여 '건강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러시아에서 MZ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헌혈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고르 샤프린(Igor Chapurin)은 헌혈이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미지를 제작해 티셔츠에 새겨 넣었고 현지 인플루언서들은 이 옷을 입고 헌혈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SNS에 공유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대규모 헌혈행사를 100여 차례 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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