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중동 일대 모아타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 중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4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 1982억원(VAT 별도)이다. 

대우건설은 마포구 중동 일원에 들어설 단지명을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MAPO PRUGIO CENTRAL ROYAL)'로 제안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6호선이 교차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도심과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또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메가박스, 마포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전 동에는 100% 필로티 구조가 적용되며,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GX룸,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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