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서면 옛 nc백화점 부지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47㎡, 총 91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2만9767㎡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세대 내부는 2.5m의 천장고와 우물천장(2.6m)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최고층인 47층에 스카이라운지와 건식사우나,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에는 수영장과 골프, 사우나 등 프라이빗 어메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서면 중심상권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면역 일대 메디컬 스트리트, 롯데시네마·CGV, 부산국제금융혁신도시(BIFC)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면역(1·2호선)과 부전역(2호선, KTX, 동해선)이 있으며 동서고가로를 통해 서부산 및 남해제2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향후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포함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도 단지 인근 부전역을 지나갈 예정이다.

서면 써밋 더뉴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 60%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의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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