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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경기 광명시 광명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9개동, 총 824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3030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주변에 광명남초·광명중·경기항공고 등 학교와 이마트, 광명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향후 인근에서는 다수의 정비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안양천 개발사업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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