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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8일 경기 용인 소재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제7회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진행된 스킬 콘테스트는 토요타의 철학인 '정확·친절·신뢰'를 기반으로, 딜러의 소비자 응대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콘테스트는 '고객 행복을 위한 차별화된 기술과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주제로 실제 소비자 응대 및 정비 상황에 맞춰 실무 중심의 평가가 이뤄졌다. 예선을 통과한 53명의 본선 진출자가 △서비스 어드바이저 △세일즈 컨설턴트 △고객 지원 △부품 스페셜리스트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토요타코리아는 인재 양성과 차세대 교육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이번 대회에 초청하기도 했다.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총 43명이 참가해, 현장 직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직접 확인했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닌, 딜러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성장하는 배움과 도전의 장"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통해 고객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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