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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32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함태호학술상 식품산업 진흥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식품 내 파이토케미컬의 생체 효능 검정과 작용기전 규명 연구로 SCI급 국제논문 150여 편, 국내논문 50여 편을 발표했으며 20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고 2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전우진 교수는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자문위원,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식품 관련 법령 제정과 개선에 참여했다. 현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융합연구위원회 및 기획평가위원회 위원으로서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자문하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박기문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가 맡았으며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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