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KFS(K-Food&Safety) 인증 오뚜기밥 3종 시뮬컷. (사진=오뚜기)
오뚜기 KFS(K-Food&Safety) 인증 오뚜기밥 3종 시뮬컷. (사진=오뚜기)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뚜기는 진라면과 오뚜기밥, 참기름 등 수출 주력 11개 품목에 대한 KFS(K-Food & Safety)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부여하는 '수출 식품 안전 품질 인증'으로, 국제 규격에 맞는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주어진다.

인증 대상 품목은 △진라면 △오뚜기밥 △고소한 참기름 등 오뚜기의 수출 주력 제품 11종이다. 오뚜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오뚜기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작년 8월 영문 표기를 'OTOKI'로 변경했고, 지난 3월에는 그룹 BTS의 진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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