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사진=현대캐피탈)

[서울파이낸스 박영선 기자]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에 최적화된 금융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까지 활용하면 최대 2중의 월 납입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일러드 스케줄(TAILORED SCHEDULE)'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 파이낸스 고객들은 매달 동일하게 납입금을 할인 받는 '납입금 할인형'이나 총 할인혜택을 이용 초기에 한꺼번에 받아 초기 납입금 부담을 덜어내는 '초기 납입 면제형'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제네시스나 수입차를 타던 고객이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를 통해 최대 1490만원(G90 기준)에 이르는 월 납입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 관리 서비스도 마련했다. '카라이프(CAR-LIFE)' 서비스는 제네시스 파이낸스 계약 이후 1년 이내에 작은 손상 발생 시, 차량 외관의 경우 최대 100만원의 수리비용을 1회 지원해준다. 휠은 1개까지 최대 24만원의 수리비용을 1회 지원해 준다. 

또한 운전자보험이 무상으로 제공돼, 교통사고로 인한 수술비·법적 책임비용 등을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지-익스체인지(G-EXCHANGE)'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지-익스체인지'는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계약 만기 2년 전에 제네시스 신차를 다시 '제네시스 파이낸스'로 이용할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제네시스 파이낸스'는 제네시스 최초 공식 임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에 제네시스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들이 차량을 이용하는 내내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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