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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대형 화물차 수백여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쿠팡과 CLS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합심해 기획됐다. 대형 화물차 조수석 측면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해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 등에게 시각적 환기 및 주의 효과를 주기 위함이다.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고휘도 반사 시트로 제작했다. 특히 프랑스 등 해외사례 규격(세로형, 210×170mm)보다 크게 제작(가로형, 500×280mm)해 시인성을 높여 사각지대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차체가 높은 대형 화물차 특성상 일반 승용차 대비 사각지대가 많은 만큼, 표지 부착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사각지대 안전에 대한 경감식을 높여 사고예방 기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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